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 원더스 (문단 편집) == 명예의 전당 == 고양 원더스의 창단 취지가 프로무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의 기량을 키워 프로무대에 복귀시키는 것이었던 만큼, 프로에 복귀·진출한 선수들을 명예의 전당으로 기린다. 물론 이 중에는 프로 경력이 전혀 없는 선수도 있다. 다만 선수들의 프로행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다는 신중론도 약하지만 조금씩 제기되었다. 프로로 간 선수들이 기회를 제대로 부여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살리지 못한다면 프로로 간 의미가 약해진다는 것. 이들 대부분이 프로로 아예 가지 못했거나 기존 팀들에서도 2군 급이라 도태될 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2014년 6월 9일 네이버 라디오볼에 언급된 고양 원더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당시 10번째 구단인 KT를 제외하고 가장 사람을 많이 보내어 고양 원더스 선수들에 대해 알아본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였다고 한다. || '''{{{#ffffff 이름}}}''' || '''{{{#ffffff 입단연도}}}''' || '''{{{#ffffff 포지션}}}''' || '''{{{#ffffff 투타}}}''' || '''{{{#ffffff 이전 경력}}}''' || '''{{{#ffffff 프로 복귀/진출 팀}}}''' || '''{{{#ffffff 프로 복귀/진출 일자}}}''' || || [[이희성(1988)|이희성]] || 2012 || 투수 || 좌투좌타 || 대구고-성균관대-[[넥센 히어로즈|넥센]] || [[LG 트윈스|LG]] || 2012.7.10 || || [[김지성(야구)|김영관]][* 2015시즌 종료 후 김지성으로 개명.] || 2012 || 내야수 || 우투우타 || 선린인터넷고-한양대 || [[LG 트윈스|LG]] || 2012.8.21 || || [[강하승]] || 2012 || 외야수 || 우투우타 || 진흥고-동국대 || [[KIA 타이거즈|KIA]] || 2012.8.22[* 2013년 정식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으나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 || [[안태영(야구)|안태영]] || 2012 || 외야수 || 우투좌타 || 선린인터넷고-[[삼성 라이온즈|삼성]] || [[넥센 히어로즈|넥센]] || 2012.8.24[* 2015시즌 종료 후 방출.] || || 홍재용 || 2012 || 내야수 || 우투우타 || 강릉고-단국대 || [[두산 베어스|두산]] || 2012.9.7[* 야구 시즌이 거의 다 끝날 쯤에 입단해 정식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는 건 2013 시즌부터.] || || [[김건국|김용성]] || 2013 || 투수 || 우투우타 || 덕수정보고-[[두산 베어스|두산]] || [[NC 다이노스|NC]] || 2013.5.31[* 2013년 11월 22일 실시된 2차 드래프트 때 KT로 이적. 2014년 6월 17일 김건국으로 개명했다.] || || [[이승재(1983)|이승재]] || 2012 || 포수 || 우투우타 || 마산고-경희대-[[롯데 자이언츠|롯데]] || [[NC 다이노스|NC]] || 2013.5.31[* 2015시즌 개막 직전 은퇴.] || || [[윤병호(야구)|윤병호]] || 2012 || 외야수 || 우투우타 || 세광고-대불대(중퇴) || [[NC 다이노스|NC]] || 2013.5.31 || || [[이원재(1989)|이원재]] || 2012 || 외야수 || 우투좌타 || 청원고-호원대 || [[NC 다이노스|NC]] || 2013.5.31[* 2014시즌 퓨처스리그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에 군 입대 및 재활 선수 항목으로 이동했으나 2015년 7월 중 제외, 2016시즌 도중 팀에 복귀.] || || [[송주호]] || 2013 || 외야수 || 우투좌타 || 중앙고-[[삼성 라이온즈|삼성]] || [[한화 이글스|한화]] || 2013.5.31 || || [[김정록(야구선수)|김정록]] || 2012 || 내야수 || 우투좌타 || 선린인터넷고-일본 키비국제대 || [[넥센 히어로즈|넥센]] || 2013.6.7 || || [[오현민(야구선수)|오현민]] || 2013 || 투수 || 우투우타 || 선린인터넷고-동국대-[[경찰 야구단|경찰]]-[[NC 다이노스|NC]] || [[kt wiz|KT]] || 2013.9.23[* 2015시즌 도중 [[댄 블랙]]에게 등번호를 넘겨준 뒤 방출되었다.] || || [[채선관]] || 2013 || 투수 || 우투우타 || 광주일고-한양대-[[상무 피닉스 야구단|상무]] || [[kt wiz|KT]] || 2013.9.23 || || [[김종민(야구선수)|김종민]] || 2012 || 포수 || 우투우타 || 대전고-단국대-[[넥센 히어로즈|넥센]] || [[kt wiz|KT]] || 2013.9.23 || || [[황목치승]] || 2013 || 내야수 || 우투우타 || 교토국제고-아세아대 || [[LG 트윈스|LG]] || 2013.10.2. || || [[오두철]] || 2012 || 포수 || 우투우타 || 교토국제고-오사카대(중퇴)-서울해치 || [[KIA 타이거즈|KIA]] || 2013.11.2. || || 여정호 || 2013 || 투수 || 좌투좌타 || 개성고-제주한라대-동국대-[[NC 다이노스|NC]] || [[두산 베어스|두산]] || 2013.11.8.[* 2014시즌 종료 후 방출. 여승철로 개명 후 2016년 초 [[한화 이글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원래 시즌 개막 전 선수단에서는 이름이 없었지만 4월 중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하면서 한화에 입단한 게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 홈페이지의 선수 명단에서는 보이지 않고 있다.] || || [[김동호(야구)|김동호]] || 2013 || 투수 || 우투우타 || 대구고-영남대-[[한화 이글스|한화]] || [[삼성 라이온즈|삼성]] || 2014.5.5. || || [[김성한(1992)|김성한]] || 2013 || 투수 || 우투우타 || 인창고-제주산업정보대 || [[삼성 라이온즈|삼성]] || 2014.5.5. || || [[최현정(야구선수)|최현정]] || 2014 || 투수 || 좌투좌타 || 대전고-[[두산 베어스|두산]]-[[넥센 히어로즈|넥센]] || [[KIA 타이거즈|KIA]] || 2014.6.20. || || [[이용욱(야구)|이용욱]] || 2013 || 외야수 || 우투좌타 || 부경고-대불대 || [[삼성 라이온즈|삼성]] || 2014.7.2.[* 2015시즌 종료 후 방출.] || || [[김진곤]] || 2013 || 외야수 || 우투좌타 || 동산고-제주산업정보대-[[SK 와이번스|SK]] || [[kt wiz|KT]] || 2014.7.24. || 원더스가 해체된 후 2014년 9월 22일에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수 이병용과 내야수 안형권을, 넥센 히어로즈가 외야수 오무열, 포수 [[김호연(야구선수)|김호연]]을, KT 위즈가 내야수 [[김동은(야구선수)|김선민]]을 영입했고, 김성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한 한화도 12월 16일 투수 신정윤, 내야수 정유철, 외야수 채기영을, 2015년 5월엔 [[신성현]]을 데려왔다. 그 외에 NC가 포수 [[김지호(1986)|김지호]]를, SK가 투수 [[김민형(야구)|김민형]]과 외야수 설재훈을 데려갔다. 이들 영입은 고양 원더스 해체 이후의 일이므로 명예의 전당에는 표기하지 않는다.--어차피 이미 명예의 전당이라는 말은 무색해졌으니-- 그리고 2015년에 최민국은 인천재능대, 홍권민은 제주관광대에 각각 입학했다. 그러나 신정윤, 오무열, 김민형, 설재훈, 김지호는 2015시즌 도중, 이병용, 안형권, 정유철, [[이용욱(야구)|이용욱]]은 시즌 종료 후 정리되었다.(안형권은 롯데 구단 육성팀 직원이 됐다.) 최현정은 2016시즌 도중, 김정록, 김지성(김영관)[* 김지성은 KIA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오두철, 이희성, 홍재용은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결론을 내리면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1군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거의 없다.''' 2017년 기준 1군 무대에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기회를 받은 선수는 [[안태영(야구)|안태영]]과 [[황목치승]], [[신성현]], [[김종민(야구선수)|김종민]], [[김진곤]], [[김지성(야구)|김지성]][* 2017 시즌 한정. 그 전까지는 1군 구경도 거의 못했다.], [[윤병호(야구)|윤병호]] 정도가 끝이며 그들도 1군에서 살아남을 실력은 안된다는게 백일하에 드러났다. 안태영은 프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방출, [[황목치승]]은 백업으로 한 시즌 50경기도 못나오는 수준이며 그나마도 스탯을 보면 안쓰느니만 못하다. 결국 2017시즌 종료 후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은퇴했다. [[김종민(야구선수)|김종민]]은 포수 자원이 심각하게 부족한 NC가 아니었으면 쓸 생각도 안했을 자원으로 200타석 넘게 기회를 부여받은 2016 시즌에는 OPS 0.590에 WAR -0.28 찍었다. NC 시절인 2017 시즌에는 이것도 못하는 상황이다. 결국 2018 시즌 말미에 웨이버 공시가 된 뒤 고향팀인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김진곤]] 역시 2군만 폭격하고 있지 1군에서는 대수비/대주자 용 이상 되지 못하고 선발로 나올때마다 폭풍삼진이나 당하고 있으며 [[김지성(야구)|김지성]]은 [[김주형]]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비도 못하고 타격도 못하고 주루도 못하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윤병호도 [[김경문]] 감독에게 나름 기회를 받았으나 타격 성적이 처참하며 결국 2018시즌 종료 직전 웨이버 공시되었다. 가장 나은 평가를 들었던 [[신성현]]도 두산에서 그 동안의 거품이 다 벗겨졌다. 그외 이희성, 이승재, 송주호 만이 1군 무대를 잠깐 맛보았을 뿐이며 정식 지명을 받고 입단한 [[정규식]]은 퓨처스리그에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군에 입대했다가 전역을 코 앞에 두고 방출되었다. 그 외의 나머지 선수들은 2군이나 3군에 머물러 있다 방출되는 수순을 밟았다. 특히 강하승과 여정호는 입단 1년여만에 방출되어 이럴 거면 왜 데려갔느냐는 반응이 나왔다. 연습생으로 잠깐 발만 걸쳤다가 퇴단한 수십 명의 선수들까지 거쳐도 [[조용호(야구선수)|조용호]]가 2017 시즌에 두 달 정도 반짝 주전을 먹다가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다 온 뒤에는 대주자나 하고 있는 게 끝이다. [[남윤성(야구)|남윤성]]과 [[정영일(야구선수)|정영일]]도 해외파 출신이라는 이유로 기대는 많이 받았지만 정영일은 패전처리로나 1군에 올라올락 말락, 남윤성은 2018시즌에야 겨우 1군 무대를 밟았다.~~어째 죄다 SK냐~~ 그나마 남윤성은 2018 시즌이 끝난 뒤 선수 생활을 접고 스카우트로 전향했다. 김성근이 한화에서 전무후무할 구시대적 운용을 해 그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가 우세해지면서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1군에 진출한 선수들까지 '''천민'''으로 불리며 도매금으로 혹평을 받는 실정이다. 프로에서 뛸 실력이 못되는데 김성근의 후광 덕분에 과분한 대접을 받게 되었다는 주장. 대표적인 사례가 [[송주호]]와 [[신성현]], [[김동은(야구선수)|김동은]][* 이 사람은 개명 전 이름이 김선민이라서 김천민이라고 불렸다(...)]. 오히려 입단 직후에 원더스의 강훈련을 못 버티고 떠난 [[조용호(야구선수)|조용호]]가 이들보다 1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에 몸담았다가 방출되거나, 프로에 미지명 된 경우는 선수 개개인의 선천적인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고 단기간의 많은 연습량으로 그 역량을 키울 수 없다. 야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 반복 연습으로 만들어 내기것은 한계가 있고, 어느 부분 타고 나는 부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실제로 프로에 미지명 된 후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에서 성공한 선수들을 보면 고교나 대학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경험이 있거나, 아마추어 시기에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김현수(1988)|김현수]]는 고교 시절에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영민 타격상]]까지 받은 적이 있고, [[박해민]]도 대학 졸업반 시절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야구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으며, [[서건창]]은 고교 1학년 시절에 전국대회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고, [[손시헌]]도 대학 시절에 팀을 전국대회로 이끈바 있다.] 2023년 8월 하순 기준 KBO 리그에 남아 있는 원더스 출신 선수는 '''조용호''' 하나 뿐이다. 기존 프로 팀 경력이 없는 순수 원더스 출신 선수인 조용호는 원더스 출신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으나, 고양 원더스 창단 초기에 잠깐 있다가 부상으로 퇴단한 선수라 거의 대부분의 팬들이 고양 원더스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 외에 정말 순수하게 원더스를 거쳐서 1군에서 생존이라도 한 선수는 대타나 1루수 백업으로 나오는 [[이원재(1989)|이원재]] 정도였지만 그도 2021시즌 말미에 방출되었다. 고양 원더스를 거쳐 간 선수 중 가장 네임드인 정영일은 '''그냥 거쳐갔을 뿐''' 원더스에서 제대로 뛰어본 적도 없는 선수다. 그리고 아마추어에서 혹사로 프로 입단 초기에 손해를 봤을 뿐, 재능은 충분히 인정받았던 선수라 경우가 좀 다르다. SK에서는 2018년에 필승조의 한 축으로서 [[2018년 한국시리즈|팀 우승]]에 기여했지만 그 뒤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2021시즌 정규리그 종료 직후 방출되었다. 그나마 오래 버텼던 신성현도 2023년 8월 22일 은퇴를 결정했다. 신성현은 1군과 2군을 왕복하는 선수라 성공한 선수라고 보기 어려우며, 그나마도 아마 시절에는 나름 [[일본프로야구]] 정식 지명도 받았을 만큼 꽤 기대치가 있던 선수였다. 즉 기대치보다 오히려 못 큰 거지 원더스를 통해 성장했다기에는 어려운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